소개
임중효는 기억이 인간 삶의 몽타주라 믿는다. 임종의 순간에 펼쳐진다고 알려진 주마등 현상에 대한 궁금증이 뇌과학과 융합예술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 전문사에서 ‘포스트-시네마 애도哀悼 작업’을 주제로 석사 연구를 진행 중이다. 그의 작업에서 프로젝션 맵핑은 중요한 도구이다. 프로젝션(Projection)이란 공교롭게도 심리학의 주요 개념인 투영과 동일어인데, 여기서 투영이란 스스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자신의 억눌린 면을 타인에게서 발견하는 방어기제를 말한다. 다시말해 임중효의 작업은 맵핑이란 도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억눌린 무의식을 드러내어 집단적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일종의 지도그리기(Mapping)가 될 것이다.
협업 희망 분야 (예술 -> 기술)
AI, VR/AR/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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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