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경 (Lim Ho-kyung)

작가 / 배우로 활동 중인 예술작업자 임호경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상과 연기를 전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디지털 퍼포먼스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디지털 스토리텔링 연구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는 다원예술 프로젝트 ESPACE_에스빠스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저는 얼음과 불이 공존하는 이미지에 관심을 두고,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 설치, 영상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시(詩), 서(書), 화(畫)가 분화되기 이전의 예술을 상상하며, 특정 분야와 장르에 제한을 두기보다는 주로 다원예술적 관점에서 혼합된 속성의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사물이나 현상의 '내피'를 발견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속성의 두 개체가 공존하는 순간을 만들어 내고자 하며, 작품 또는 신체가 특정 공간과 관계를 맺는 방식에 관하여 탐구합니다. 이동의 과정에서 변하는 의미와 속성을 발견하고, ‘x = ~x’라는 모순된 명제를 일상적 행동 양식과 창작 과정에 대입해 보는 행위를 지속하고자 합니다. 인스타그램: instagram.com/imhokyoung

Acting, Improvisation dance, Directing, Playwriting, Underwater filming, Virtual Reality

• 2020 《SEOUL 천사의 詩》, 17717 갤러리, 후원 서울문화재단, 서울
• 2023 《서유록 : GIAF23》,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강릉시립미술관, 동부시장, 후원 파마리서치문화재단, 강릉
• 2023 《신 달 맛》, 인천아트플랫폼 오픈스튜디오 전시, 인천아트플랫폼 E13, 인천
• 2021 《Borders : Visible/Invisible》, 김포, 글렌데일, 미국
• 2020 《고래는 왜 저녁 바다로 돌아갔을까》, 울산북구예술창작소, 울산
• 2023 <무이유 꼴라쥬>,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 C
• 2022 <뫼비우스 씨어터>, 라즈래빗, 대전
• 2020 <다크 둠 허니>, 신촌극장, 서울
• 2021 <너를 만난다> 연출, 아트앤테크 쇼케이스, 서울
• 2020 <뉴노멀 : 적정거리>, TINC, 서울

Development (e.g., Web, Mobile App, Game, etc.), Neuroscience, Wearable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