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33
REVIEW
책 속 문학이 무대 위에 오를 때
책을 읽고 마음에 남은 문장을 기록하고, 좋아하는 작품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 최근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문학을 오감으로 경험하려는 움직임이 깊어집니다. ‘텍스트힙’ 트렌드가 점차 진화하며 문학을 향유하는 방식에도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책 속에 머물던 문학은 과연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까요?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6 아르코 문학극장’에서 그 가능성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