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 TALK

문화예술에 대한 정부의 공적 지원은 순수예술 시장을 보호하고

예술인의 안정적인 작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작품활동이 공적 지원에 크게 의존할 경우

지원 종료 이후 작품활동이 지속되기 어려우며

예술인이 독립성과 자립성을 키우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데요.

정부의 공적 지원과 예술인의 자생력 사이에서 슬기롭게 균형을 잡으려면

어떤 제도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고, 예술 현장에서는 어떻게 노력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들려주세요!